GS리테일, 호주 유명 와이너리와 손잡고 ‘네이쳐사운드’ 선봬

2018-09-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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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 쉬라즈 산지 와인 합리적 가격에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네이쳐사운드(The Nature Sound)’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네이쳐사운드(The Nature Sound)’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호주 대표 와이너리 중 한 곳과 손잡고 ‘네이쳐사운드(The Nature Sound)’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네이쳐사운드는 ‘쉬라즈’ 품종 대표 재배지인 호주 바로사밸리의 와이너리인 ‘쏜클락’과 손잡고 만든 와인이다.

자연을 테마로 한 네이쳐사운드는 6개월간 오크통에 숙성한 쉬라즈 와인으로 붉은 과일, 다크초콜릿, 향신료의 향이 어우러져 후각을 자극하고 적당한 바디감과 자두맛이 인상적인 와인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명화와 명곡을 테마로 한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인 ‘넘버나인 크로이처’와 ‘넘버투 로만체’를 선보인 후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번 쉬라즈 품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와인 라벨에 QR코드를 넣어 와인을 즐기면서 베토벤 명곡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넘버나인’과 ‘넘버투’는 올해 1월~9월 18일까지 GS25편의점 와인 카테고리에서 매출 기준 1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와인 카테고리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네이쳐사운드는 자연의 웅장함, 신비로움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호주의 최고 자연 경관 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 영상을 담은 QR코드를 라벨에 넣었으며 현지에서 와인을 마시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콘셉트의 와인이다.

적당한 바디감과 탄닌의 조화가 일품인 이번 네이쳐사운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임에 따라 와인으로 혼술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GS리테일은 예상하고 있다.

김유미 GS리테일 와인 MD는 “와인이 대중화 되면서 GS25와 GS수퍼마켓 등 가까운 곳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감성과 고품질, 높은 가성비를 제공할 수 있는 와인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권가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