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비하인드 영상' 옥류관에서 냉면 먹는 이재용 (+인증샷 찍는 최태원)

2018-09-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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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관 평양냉면은 뛰어난 맛으로 잘 알려져있다.

유튜브, 위키트리(평양영상공동취재단 제공)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된 가운데 '옥류관 냉면 먹방' 영상이 관심을 모았다.

이하 평양영상공동취재단
이하 평양영상공동취재단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양 옥류관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특별 수행원으로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평양냉면을 맛봤고, 옆자리에 앉은 최태원 회장은 먹기 전 카메라를 꺼내 '인증샷'을 남겼다.

옥류관 평양냉면은 뛰어난 맛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비핵화가 이뤄지고 제재가 풀리면 옥류관 서울분점부터 만들어야 한다"며 옥류관 냉면을 극찬하기도 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