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무협 소설을 게임으로 읽는듯 한 무협 MMORPG ‘천룡팔부M’

2018-09-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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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팔부M’ 중국 애플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최고 매출 2위 기록,

지금껏 절대적인 인기작이 없던 국내 무협게임 시장에 대륙을 감동시킨 흥행작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21일 창유닷컴코리아에 따르면 무협소설 거장 ‘김용’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천룡팔부M’은 중국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최고 매출 2위를 기록, 서비스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고 매출 10위권을 유지하며 스테디셀러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8월 7일 출시되어 무협 마니아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배우 채수빈과 개그맨 김숙이 참여한 홍보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며 게임의 흥행을 견인했다.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가 상승중인 모바일 MMORPG ‘천룡팔부M’은 광활한 오픈 필드와 개성 넘치는 여러 개의 직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극대화 시킨 파티 던전, 방파 대전 등이 특징이다.

◇ 게임을 즐길수록 소설책을 읽는 듯한 스토리 ‘압권’

원작 소설 ‘천룡팔부’는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무협 중 하나이다.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서사와 개성 넘치는 등장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슬픈 운명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천룡팔부M’은 원작 소설의 스토리를 게임 내에 자연스럽게 구현, 플레이를 이어갈수록 마치 한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특히 글을 읽으며 상상속에서만 머물렀던 주인공들의 무협 초식을 게임 내에서 화려하게 구현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천룡팔부M’의 시네마틱 영상은 주인공들의 애환을 사실감 넘치게 담아냈으며, 앞으로 펼쳐질 반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싱글 플레이는 물론 함께하는 협동 콘텐츠 ‘풍성’

‘천룡팔부M’은 혼자서 게임을 즐기는 싱글족은 물론 함께 플레이하며 큰 보상을 원하는 하드코어 유저들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았다.

파티를 맺지 않고 혼자 광활한 오픈 필드를 누비며 플레이 하거나 임무를 통해 보상을 제공받는 등 높은 자유도를 자랑한다.

매일 제공되는 일일 임무는 간단한 퀘스트로 이뤄져 시간 대비 높은 효율성을 자랑, 개인 플레이어에게 안성맞춤 콘텐츠이다. 또한 현상수배, 강호토벌, 송요대전 등 원작의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 역시 혼자서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더욱 큰 보상을 원하는 유저들은 파티를 맺어 던전을 클리어 하거나 방파에 들어가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3인 이상 파티 콘텐츠인 진롱기국, 화산논검 등은 클리어하면 대량의 경험치와 원보 등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협동 콘텐츠로 중무장했다.

◇ 유저간 유대감 형성 위한 커뮤니티 요소 강화

‘천룡팔부M’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강력한 커뮤니티 시스템. 기존 게임과 달리 ‘천룡팔부M’은 친구는 물론 사제, 의형제, 결혼 시스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요소를 적용해 유저간 유대감 형성을 돕고 있다.

특히 결혼 시스템은 유저들에게 가장 호응을 얻는 콘텐츠로 ‘부부’ 만을 위한 칭호와 스킬, 상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고수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제 시스템은 초보 유저들에게 인기 만점이며, 친구 시스템의업그레이드 버전인 의형제 시스템은 추가 경험치 혜택 등이 마련되어 유저들을 더욱 끈끈하게 묶어주는 계기로 작용한다.

home 정문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