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버섯 따러 갔다 실종된 80대 숨진 채 발견
2018-09-21 18:10
add remove print link
경찰은 전씨가 말벌에 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지난 20일 강원 강릉에서 버섯을 따러 갔다가 실종된 8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강릉경찰서와 강릉소방서는 합동수색팀은 21일 오전 8시 5분께 강릉시 연곡면 퇴곡리 폭포골 자연휴양림 인근에서 숨진 전모(81)씨를 발견했다.
가족들은 전날 오전 일찍 능이를 채취하러 산에 간 전씨가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전씨가 말벌에 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ome
연합뉴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