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도중 쌈디 멘붕시킨 이시언 행동 (영상)

'나혼자산다' 멤버들이 함께 모여 추석음식을 준비하면서 고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MBC는 21일 '나혼자산다' 방영분 일부를 선공개했다. 멤버들은 쌈디 집들이 겸 추석맞이로 한복을 입고 집에 모였다.

멤버들은 쌈디 집에 종이를 깔고 추석 음식을 준비했다. 재료와 도구 위치를 모르는 멤버들이 계속 찾다보니, 정신없이 돌아다니던 쌈디는 금세 지친 기색을 보였다. 혼자 바쁘게 움직이는 쌈디에게 멤버들이 "괜찮니?"라고 묻자, "공황장애 올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시언 씨는 바쁜 멤버들 옆에서 시종일관 장난스럽게 굴었다. 상을 가져오면서 "2018 연예대'상'"이라거나, "부상으로 대상을 드리겠습니다" 같은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 씨 모습에 멤버들은 "조카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시언 씨가 "나 뭐하면 돼?"라고 묻자 전현무 씨는 "넌 나가있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냄비가 넘쳐 뒷처리 중인 쌈디에게 이시언 씨가 "쌈디 아이스크림 먹어도 돼?"라고 묻자 멤버들은 일제히 탄식을 내뱉었다. 참다 못한 쌈디가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