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된 고민... 양세형과 장도연이 밝힌 현재 고민 (영상)

2018-09-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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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있으니까?”

방송인 양세형(33) 씨와 장도연(33) 씨가 현재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MBN '현실남녀2'에 출연한 양세형 씨는 "요새 가장 큰 고민은 뭐예요?"라는 가수 이특(박정수) 질문에 "얼마나 지킬 수 있을까?"라고 답했다.

이하 MBN '현실남녀2'
이하 MBN '현실남녀2'
곰TV, MBN '현실남녀2'

이특이 "정상에 있으니까?"라고 농담하자 양세형 씨는 "꾸준하게 돈 벌고 일하는 것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라며 "고민하다 '40까지는 버틸 수 있다'라고 결론 내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 씨는 "결혼과 출산이 고민이다"라며 "원래 29살에 결혼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그녀는 "31살로 목표를 바꿨는데 31살 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장도연 씨는 "33살로 목표를 바꿨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내년에는 결혼을 위해 내가 준비하고 움직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특이 "그래서 사람을 좀 만나고 있어요?"라고 묻자 장도연 씨는 "이제 마음먹었다"라고 답했다.

양세형 씨는 "내가 가만히 있는다고 찾아오는 게 절대 아니다"라며 "백마 탄 왕자라든지 공주든지 내가 찾아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