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브랜드와는 달라” 프라다 쇼에 선 모델이 받는 대우

2018-09-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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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모델들의 꿈이라고 한다면 '프라다' 쇼에 서는 것”

유튜브, whyhahm

톱모델 최소라 씨가 "모든 모델들의 꿈이라고 한다면 '프라다' 쇼에 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라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명품 브랜드 '프라다'에 쇼에 선 모델들이 받는 대우를 전했다.

최소라 씨는 "'프라다'는 왜 모든 모델들이 그렇게 목숨을 거냐면 사람들이 '프라다'하면 '올드하지 않아? 막 아줌마 같기고 옛날 것 같다'고 하는데. 모델들 사이에서 넘버원 브랜드하면 '프라다'"라고 했다.

최소라 씨 인스타그램
최소라 씨 인스타그램

최소라 씨는 "디자이너, 캐스팅 디렉터,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캠페인 찍는 포토그래퍼. 모든 스태프들이 다 퍼펙트"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모든 스태프들이 다 '프라다'만 찍었다 하면 그런 게 있다"며 "만약에 '어 쟤 무슨 브랜드 찍었대. 되게 유명한 브랜드 뭐 찍었대' 이러면 '어 그래? 그래 한번 보자' 이런 건데 '쟤 프라다 찍었대' 이러면 바로 '어 그래? 데려와. 쟤 데려와' 그런 게 있다"고 전했다.

최소라 씨는 "그래서 '프라다' 쇼에 서고 싶어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며 "보통 쇼 캐스팅을 하면 프라다 쇼가 초반쯤에 시작하는데 '쟤 프라다 쇼 했대' 하면 그 뒤에는 쇼 걱정이 없다. 모든 브랜드에서 '프라다' 섰다 하면 다 그냥 빨리 데리고 오라고..."라고 덧붙였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