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제3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디딤돌 사업’새롭게 출발

2018-09-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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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면장 김민지)이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강정심)를 위원 17명으로 확대해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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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면장 김민지)이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강정심)를 위원 17명으로 확대해 새롭게 발족했다.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위촉장 전달과 민간공동위원장을 추대하고, 2018년 후반기 첫 번째 사업으로 ‘디딤돌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디딤돌 사업’은 연로하시거나 장애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아 이동의 불편과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집안과 경로당, 거리의 높은 턱을 완화시키는 사업이다.

앞으로 협의체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보장하자’는 목표로 10월부터 실태를 파악하고 재원을 확보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민지 공동위원장은 “제3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디딤돌 사업을 시작으로 위원의 자발적 사업 구상과 그 실천에 모든 지혜를 모아 지역사회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화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난방비 지원, 간병비 지원, 생필품 꾸러미 지원, 화장실 설치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지역민의 호평을 받았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