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발 인증 후 장도연에게 쏟아진 SNS 쪽지 내용

2018-09-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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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씨는 지난달 5일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왕발'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곰TV, SBS '런닝맨'

장도연 씨가 왕발 인증한 뒤 개인 SNS로 문의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장도연 씨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게임 진행 역할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 씨는 '왕발' 콘셉트로 '런닝맨' 게임을 유쾌하게 이끌어 호응을 얻었다.

장도연 씨는 지난달 5일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왕발'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시 방송에서 양세찬 씨는 장도연 씨와 신발 바꿔신기 미션을 수행했다.

김종국 씨는 "신발이 많이 크더라"라고 말해 장도연 씨 '왕발설'을 제기했다. 장도연 씨는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양세찬 씨 신발을 꺾어신은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 씨는 개인 SNS로 "왕발이 친구들이 '언니 저 290인데 신발 어디서 사요'부터 '저도 왕발이에요. 왕발 화이팅'이라고 메시지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대족'이라고 놀리는 지석진 씨에게 장도연 씨는 "크면 좋은 거죠 뭐"라고 쿨하게 대응했다.

장도연 씨는 지난달 9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발 사이즈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그는 "내 발 사이즈가 280이라는 소문이 있더라. 실제로는 240에서 250 정도"라고 설명했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