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었지..” 이쯤해서 다시 보는 '암호화폐' 단톡방 16선

2018-09-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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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와 존버의 시절

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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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암호화폐는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암호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은 지난해 1월 120만원 수준에서 9월 500만원대, 12월 2000만원대로 폭등했다. 암호화폐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를 놓고 큰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올초 급격한 추락세를 보였다. 조금 올랐다가 지난 6월 중 600만원대로 떨어지는 등 널뛰기를 반복했다. 9월 24일 현재 750만원대다. 그래도 1년 전 이맘 쯤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는 오른 셈이다. 하지만 시세 안정성이 너무 없다. 이렇게 널뛰기를 반복해서는 가상화폐의 미래가 어둡다는 시각이 많다.
올초 암호화폐의 기반인 '블록체인' 관련 기업에 투자금이 몰렸다. 하지만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쓸만한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을지 미지수인 상황에서 '버블'이 끼었다는 시각도 있다.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 천당과 지옥을 오가던 단톡방 카톡을 모았다.

1. 이미 팔았다는 말에...

2. 오빠 왜 그러세요...

3.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4. 뚫는다

5. 여기 섹스해본 사람 손

6. 합심

7. 가즈아

8. 영차고 지랄이고

9. 폐쇄 못한다고

10. 호재다!

11. 고층장로님들

12. 너무하시네요ㅜㅜ

13. 비코 회복인가요

14. 다들 한강 가신줄

15. 22층이니까

16.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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