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왈칵” 인교진이 눈물 흘린 사연 (동상이몽)
2018-09-25 09:40
add remove print link
두 사람은 하루 차이로 생일을 맞아 더 특별한 여행이 될 거라 기대했다.
인교진 씨와 소이현(조우정) 씨의 홍콩 여행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영화 '화양연화' 레스토랑, 홍콩 현지 펍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는 아내 소이현 씨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하루 차이로 생일을 맞아 더 특별한 여행이 될 거라 기대했다.
30분 전 먼저 들어와 이벤트를 준비하던 인교진 씨는 생일 축하멘트를 쓰다가 울컥하기도 했다.
그는 창문에 쓴 '사랑하는 우정아! 생일 축하해. 항상 고마워요.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축하 멘트를 아내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홍콩 야경을 배경으로 와인을 마시며 즐겁게 지냈다. 두 사람은 키스하며 서로 사랑을 확인했다.
소이현 씨도 인교진 씨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남편에게 "컵라면에 맥주 한잔하고 자자"라고 말하고 준비한 미역국을 줬다.
이어 딸 하은, 소은과 함께 준비한 생일 축하 영상을 틀어줬다. 영상에서 두 딸이 "아빠 사랑해"라고 하자 인씨는 울면서 "딸래미들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1박 2일 짧은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