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 꼬옥” 유엔 총회서 김정숙 여사 만나 악수한 방탄소년단
2018-09-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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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중 최초로 유엔 총회 연설자로 단상에 올랐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총회 행사에서 김정숙 여사를 만났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뉴욕 유엔본부 관계자 파브리스 우다르(Fabrice Houdart)는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김정숙 여사가 함께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유엔본부 신탁통치 회의장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 청년 아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단정한 검은 정장을 맞춰 입었다. 김정숙 여사는 짙은 베이지색 투피스를 착용했다. 이들은 유엔본부 안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얼굴을 한 명 한 명 쳐다보며 미소를 지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중 최초로 유엔총회 연설자로 단상에 올랐다. 그룹 리더 RM(김남준·24)은 7분간 진정성이 담긴 연설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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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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