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문 여는 필리핀 '보라카이' 에어서울, 11월부터 운항 재개

2018-09-27 09:20

11월 26일부터 1일 1편 운항 예정

에어서울이 오는 11월 26일부터 보라카이 운항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필리핀 보라카이 섬은 환경 문제로 지난 4월 잠정 폐쇄됐지만 새단장 끝에 오는 10월 26일 마침내 재개장한다.

에어서울은 운항이 재개되면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한편씩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0월 보라카이 섬이 다시 문을 연다는 필리핀 관광청의 발표가 있은 후 재운항 여부에 대한 고객분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올 겨울은 에어서울의 넓고 깨끗한 비행기를 타고 다시 아름다워진 청정 휴양섬에서 쾌적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이승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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