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무심코 던진 농담에 조성모가 충격받았던 이유

2018-09-28 09:30

add remove print link

"저 오늘 마지막 녹화인데 말씀 좀 잘해달라"

곰TV, KBS2 '해피투게더 3'

조성모 씨가 박명수 씨 농담 때문에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사연을 전했다.

지난 27일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이 진행됐다. 방송에서 가수 조성모(41) 씨는 10년 만에 '해투'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하 KBS2 '해피투게더 3'
이하 KBS2 '해피투게더 3'

조성모 씨는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이유가 박명수 씨 때문이라고 했다. 지난 27일이 '해투' 마지막 출연이었던 박명수(48) 씨는 깜짝 놀라며 "저 오늘 마지막 시간인데 말씀 좀 잘해달라"고 했다.

10년 전 방송에서 박명수 씨는 슬럼프를 겪고 있던 조성모 씨에게 "네가 예전 조성모인 줄 알아?"라고 말했다. 조성모 씨는 농담인 것을 알았지만, 음반 판매량이 주춤하던 시기라 큰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성모 씨는 "어리고 예민했던 때라 그런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나니까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박명수 씨는 스스로 기억하지 못할 농담을 건넨 것에 미안해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MC 유재석(46) 씨는 "박명수 씨는 더 웃기게 얘기하려고 일부러 그런다"고 했다. "여유가 있을 땐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게 아닐 때도 있다"고 말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