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택침입 논란' 강성훈 전 매니저가 공개한 휴대폰 촬영 영상
2018-09-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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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두 차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매니저 김 모 씨 자택에 무단 침입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는 강성훈 씨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SBS 연예 뉴스'는 강성훈 씨 측과 전 매니저 측이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당시 상황에 관한 보도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매체는 지난 27일 "강성훈 씨가 코디네이터 박 씨 등 3명과 함께 전 매니저 김 씨 자택에 들어갔다"며 김 씨와 함께 있던 친형 신고로 경찰이 두 차례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은 김 씨 집에서 한 차례 실랑이가 벌어진 뒤 함께 변호사 사무실에 가려던 중 찍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씨와 친형이 탄 택시를 강성훈 씨와 코디네이터 박 씨가 붙잡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김 씨가 무섭다고 말하자 강성훈 씨는 "좋게 얘기하고 가려고 한다"며 택시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와 촬영 중인 휴대폰을 손으로 막았다.
매체에 따르면 강성훈 씨 일행은 경찰에 의해 한 차례 퇴거 조치를 당한 뒤, 차에 탑승해 있다가 김 씨와 친형이 택시를 잡아타자 차량으로 막아선 뒤 문을 두드리며 실랑이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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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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