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운명의 날 맞은 '화이트 리스트' 김기춘 & 조윤선

2018-10-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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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징역 1년 6개월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5일 열린 선고 공판에 참석한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 / 이하 전성규 기자
5일 열린 선고 공판에 참석한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 / 이하 전성규 기자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28부 311호에서 보수단체 '화이트 리스트'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사건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김 비서실장에 징역 1년 6개월, 조 전 장관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하 선고 공판에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사진이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
김기춘 전 비서실장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