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축 준비하다가 울음보 터진 박주호 딸 나은이

2018-10-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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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 전북 경기는 '슈돌 매치'로 꾸며져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은이가 시축자로 나서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K리그1 32라운드 울산 대 전북 경기가 4일 오후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특별히 '슈돌 매치'로 꾸며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중인 울산의 박주호와 전북 이동국이 맞붙었다는 의미에서다.

'슈돌'에 출연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박주호의 딸 박나은 양이 시축에 나섰다. 하지만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긴장했던 탓일까. 나은이는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지켜보던 나은이 엄마 안나가 나은이를 안아서 달래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선 식전 장외 이벤트로는 전동차, 사격장, 블레이드 게임장,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놀이터와 해머치기, 아빠와 함께 하는 포토존 등 '컨셉존'이 꾸며졌다.

또 경기 전에는 경기장을 찾은 아빠들을 대상으로 댄스 배틀이 열려 RG파낙스 홍삼, 아리수 경주 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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