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갈비는 뜯는 맛” '언어 천재' 나은이의 고기 먹방 (영상)
2018-10-08 07:40
add remove print link
갈비를 보자 함박웃음을 짓는 나은, 건후 남매
북촌 여행과 함께 먹방까지 한 박주호 선수 가족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 양이 갈비 먹방에 도전했다.
지난 7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박주호(울산) 선수와 나은, 건우 남매는 북촌을 구경했다.
세 사람은 점심을 먹기 위해 주변 식당으로 들어갔다. 박주호 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갈비를 주문했다. 나은 양은 갈비가 나오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내레이션을 맡은 장윤정 씨는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룬 게 보인다"라고 했고 도경완 아나운서는 "통째로 뜯어 먹어도 맛있다"라고 말했다.
박주호 선수는 나은 양에게 "어떤 거 줄까?"라고 물었고 그는 "큰 거 주세요"라고 답했다.
나은 양은 자기 얼굴만 한 갈비를 들고 "맛있어"를 연발했다. 옆에 있던 건후 군도 눈이 휘둥그레지며 고기를 달라고 했다.
박 선수가 커다란 뼈를 주자 건후 군도 "우대대대"라고 외치며 통째로 뜯어 먹었다.
아이들에게 갈비를 준 박주호 선수도 갈비를 먹었다. 박주호 선수는 냉면을 한 그릇 더 주문했다. 그가 냉면을 먹자 나은 양은 "아빠 많이 먹었잖아. 또 먹어?"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아이들이 잘 먹는 건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했고 장윤정 씨는 "평소 보양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자세부터 다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