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싱가포르 대학교 2년 연속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실시

2018-10-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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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에 지난해 이어 두번째 견학 프로그램 실시
게임산업 소개 및 게임관련 기술에 대한 특강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은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해 이어 두번째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해 이어 두번째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5일 넷마블 본사에서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교를 대상으로 2년 연속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교의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직접 참가의사를 밝혀 진행됐다.

총 38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등이 방문한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 본사 투어와 함께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로부터 글로벌 게임산업 동향 및 넷마블 소개는 물론 게임 퍼블리싱 관련 다양한 직군과 직무소개, AI 및 빅데이터 기술들이 어떻게 게임에 활용되는지에 대한 특강을 듣는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기존 대상인 중고등학생을 넘어 글로벌대학까지 신청 문의가 이어질 만큼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특히 금번 견학은 지난해 견학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좋은 인상을 받은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이 재방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글로벌 학생들에게도 한국의 게임산업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home 김오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