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 하는 가수” 청하가 새로 찍은 광고는?

2018-10-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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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술광고를 찍은 청하
과거 인터뷰서 “술 광고 찍고 싶다”고 밝혀

'청하'광고를 찍은 가수 청하 / 롯데주류제공-뉴스1
'청하'광고를 찍은 가수 청하 / 롯데주류제공-뉴스1

가수 청하(김청하·22)가 새로운 광고를 찍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롯데주류는 '청하' 광고 모델로 가수 청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가수 청하의 밝고 쾌활한 이미지가 술 청하 고객층인 2535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품명과 모델 이름이 같아 선정했다"라고 언급했다.

청하는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Love U' 솔로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청하는 지난 6월 'bnt' 인터뷰에서 "술이나 음료 광고를 찍고 싶다. 잘할 자신이 있다"라고 밝혔다.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청하의 팬들은 "별명도 '술'이라고 들었는데 잘 어울린다", "청하가 청하 찍었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