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아직도 못 봤어?” 100차례 NG 끝에 탄생...모델 한현민 역대급 광고

2018-10-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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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10대 모델 한현민 '원 테이크씬' 광고 영상 도전
100번 NG 속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광고 촬영장 스탭 도전정신 발휘

“컷!”

“다시!

“컷!!”

”한 번 더 갈게요”

촬영장에 수차례 울려 퍼진 외침.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 모두를 집중시키는데.

긴장감마저 흐르는 광고 촬영장의 주인공은 바로 모델 ‘한현민’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중 1인으로 선정한 모델”

미국 타임지
미국 타임지

세트장 한가운데 우뚝 솟아 모델 포스를 한껏 뿜어내는 ‘한현민’.

그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모델 업계 블루칩’으로 불린다. 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학생다운 평소 모습도 보여줘 '급식이'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다.

비록 어린 나이지만 ‘한현민’은 모델로서 오랜 경력을 갖고 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광고에 출연했지만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촬영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100번에 가까운 NG 사인이 나왔을 만큼 쉽지 않았다고 한다.

한현민에게도 하나의 도전이었던 광고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원테이크’ 촬영 기법 “한현민이 도전하다”

영화 ‘올드보이’와 ‘살인의 추억’.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이 명작들 속에는 영화의 백미라고도 불리는 고난도의 촬영기법이 들어가 있다. 바로 ‘원 테이크씬'이다.

유튜브,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원 테이크씬’이란 시작부터 끝까지 끊지 않고 한 번의 컷으로만 촬영해야 하는 기법으로 유명 영화감독들의 작품에서 볼 수 있다.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광고에서도 '원 테이크 씬' 촬영 방식이 적용됐다. 100번에 가까운 NG가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60초 광고를 위한 60일간의 준비”

60초 남짓한 원 테이크씬을 찍기 위해서 60일이라는 긴 준비 시간이 필요했다. 광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밤낮없는 회의를 거쳐 장비 세팅과 리허설까지 끊임없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원 테이크로 담아야 했기에 조금의 실수도 없도록 리허설 현장에서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1분 동안 그렇게 많은 옷을 입어본 건 처음이었어요”

모델 한현민이 촬영이 끝나고 홀가분한 미소를 지으며 건넨 첫 마디다. ‘일상이 곧 모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다양한 상황들에 맞춰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제품을 갈아입는 것이 광고의 핵심 콘셉트였다.

60초 동안 급박하게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상황들이 발생했다. 한현민은 그 짧은 시간 안에 광고 속에 나오는 의상을 모두 갈아입어야 했다. 촬영 현장은 그만큼 타이트하게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

유튜브,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100번의 실패 속에서 건져낸 1번의 값진 성공”

다른 광고 촬영보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비교도 안될만큼 많았지만 막상 촬영 현장에는 활기가 넘쳤다. 오히려 서로를 독려하며 ‘도전’이라는 구호도 함께 외쳤다는 후문이다.

99번의 NG를 거치면서 단 한 번의 OK 사인을 받으며 광고 촬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계속되는 NG 속에서 얻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애착이 간다는 한현민의 이번 ‘원테이크 기법’ 광고 영상. 그 풀버전을 공개한다.

유튜브,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역대급 ‘도전정신’ 발휘한 이번 광고 속에서 한현민이 착용한 제품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카이만엑스롱패딩’이다.

초기 선 판매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기획 물량을 완판했다. 리오더에 들어가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년 겨울 롱패딩 열풍의 중심에 있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한현민과 함께한 역대급 ‘원테이크’ 광고로 올 겨울에도 그 인기를 계속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home 노정영 기자 njy222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