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드림스타트와 창원대 '동(생)행(복)' 시작
2018-10-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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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이달부터 창원대 학생생활관 거주 학부생 15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초등학생 일대일(1:1) 학습과 놀이 멘토링 프로그램인 '동행(동생행복)'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달부터 창원대 학생생활관 거주 학부생 15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초등학생 일대일(1:1) 학습과 놀이 멘토링 프로그램인 '동행(동생행복)'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대학교와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대학생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함양과 사회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들에게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행 프로그램은 10월과 11월 2개월간 주 1회씩 총 8회 실시되며, 감성을 자극하는 놀이프로그램 3회, 창의예술 프로그램 4회, 맞춤 프로그램 1회로 구성돼 있다. 대학생 15명과 아동 15명이 그림책 놀이, 카드 만들기, 천연비누, 미니화분, 케이크 만들기도 함께할 예정이다.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이하 38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사례관리하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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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권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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