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발...” 수면 내시경 중 깬 기안84 반응 (영상)
2018-10-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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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김충재 씨와 함께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기안84
대장 내시경을 시작하자마자 비명을 지른 기안84
웹툰 작가 기안84가 생애 첫 내시경 검사에 나섰다.
12일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친구 김충재 씨와 함께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기안84 모습이 그려졌다.
내시경 검사를 위해 수면 마취를 한 기안84는 옹알이를 하며 잠들었다. 위 내시경 검사를 마치고 대장 내시경 검사을 위해 대기 중이던 기안84는 "진짜... 내가 웹툰... 그때 웹툰 작가들도"라며 무의식 상태에서 말을 했다.
대장 내시경을 시작하자마자 기안84는 "아악!"하고 비명을 질렀다. 기안84는 "아 왜 그래요옹. 아 제발..."이라며 인상을 썼다. 결국 기안84는 수면 유도제 주사를 추가로 맞은 뒤 다시 잠에 빠졌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한혜진 씨는 "네가 건강해서 깨나 보다"라며 놀라워했다. 박나래 씨는 "아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마취가 잘 안 된다고 하더라"며 기안84 생활을 지적했다. 옆에 있던 기안84는 "아예 기억이 안 난다"며 민망해했다.
기안84와 김충재 씨 첫 건강검진 에피소드는 12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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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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