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친구 넉살-코드 쿤스트의 케미 터지는 대화 (영상)

2018-10-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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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코쿤처럼 잠 안 자고 음악 하는 사람 없다”
넉살 “코쿤 SNS 보면 패션계 종사자 같다”

래퍼 넉살(이준영·31)과 작곡가 코드 쿤스트(조성우·이하 코쿤)가 현실 친구 '케미(서로 잘 어울림)'를 뽐냈다.

12일 Mnet '쇼미더머니777' 제작진은 넉살과 코쿤이 대화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서로를 OO꾼이라고 표현해본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은 두 사람 모습으로 시작한다.

곰TV,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

말문은 코쿤이 먼저 열었다. 코쿤은 넉살을 보고 "입 사기꾼"이라고 표현했다. 넉살은 코쿤을 "X친 XXXX"라고 했다.

이하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
이하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

넉살은 자신이 한 욕을 "코쿤은 일꾼"이라며 "코쿤만큼 잠을 안 자면서 음악을 했던 사람은 없을 거라고 본다"라고 풀이했다.

다음 질문 키워드는 'SNS'였다. 넉살은 "할 말이 많다"라며 "코쿤은 SNS 활용을 정말 잘 한다. 패션계 종사자처럼 보일 정도로 (옷 사진을 자주 올린다)"라고 했다.

또 넉살은 "자기가 피아노 치면 그걸 누군가가 항상 찍어준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코쿤이) AOMG로 가면서 (SNS 활동이) 더 심해졌다"라고 했다.

이날 코쿤은 '쇼미더머니777'에 대해 서도 이야기했다. 코쿤은 "지난 번에 있었던 그룹 대항전은 아직도 평가를 할 수 없다"라며 "차라리 내가 떨어지겠다"라고 했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