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부터는...” 손흥민에게 페널티킥이란? (영상)

손흥민(26) 선수는 다음번 경기에도 페널티킥을 찰까?

손흥민 선수가 지난 12일 우루과이전 때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실축돼 골키퍼로부터 흘러나온 볼을 황의조 선수(26)가 밀어 넣었지만 손흥민 선수는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지난 12일 KBS 스포츠는 손흥민 선수가 PK에 대해 얘기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손흥민 선수의 페널티킥 실수는 지난달 7일 코스타리카전에도 있었다. 당시 페널티킥 상황에서 손흥민 선수는 골대를 맞췄다.

골대를 맞고 흘러나온 공은 이재성(26) 선수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 시켰다.

우루과이전이 끝나고 손흥민 선수가 기자들에게 "운이 좋아 2번 다 골로 연결됐지만 자존심이 상한다"며 "다음부터는 PK를 안 찰 생각이다, 다른 선수들이 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흥민 선수 구단 토트넘은 우루과이전 때 활약한 손흥민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손흥민 사진을 올리며 그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