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난 여행서 '사랑꾼' 면모 폭발한 개리 (영상)

2018-10-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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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먹여주니 10배는 맛있다는 '사랑꾼' 개리
방송 2년 정도 쉬니까 사람들이 못 알아봐

이하 유튜브 'KANG GARY'
이하 유튜브 'KANG GARY'

래퍼 개리(강희건·40)가 아내와 함께 괌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KANG GARY'에는 '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여행을 즐기는 개리와 아내 모습이 담겼다.

괌으로 떠난 개리는 남다른 아내 사랑을 선보였다. 여행 내내 개리는 아내 손을 꼭 잡고 돌아다녔다. 개리는 식당에서 아내가 먹여주니 10배는 맛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또 "여행 별거 없다. 사랑하는 사람과 밥 먹으러 가는 것, 그런 게 (여행) 아니냐"고 말했다.

유튜브, 'KANG GARY'

이날 개리는 방송 중단 이후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방송을 2년 정도 쉬니까 (나를) 못 알아본다. 알아봐도 '옛날 걔 아니야'라는 이런 느낌이다"고 밝혔다. 그는 돌아다니다 만난 소녀팬들에게 "예전에 연예인 했던 아저씨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개리는 지난해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리는 지난 8월 새로 유튜브 계정을 만들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home 최지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