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캐릭터 선점 폭주...서버 추가 증설

2018-10-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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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정오부터 오픈한 50개 서버 4일 만에 포화상태
'지스타2018' 출품 확정...12월 6일 국내 정식 출시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캐릭터 선점 서버 50개가 나흘만에 마감 돼 20개 서버를 추가 증설했다 사진/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캐릭터 선점 서버 50개가 나흘만에 마감 돼 20개 서버를 추가 증설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박성훈)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에서 진행하는 캐릭터명 선점의 전체 서버가 마감돼 15일 증설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0월 11일 정오부터 블소 레볼루션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위해 서버 50개를 오픈했으며 4일 만에 마감됨에 따라 서버 20개를 추가했다.

새롭게 오픈한 서버명은 '파죽지세', '외유내강', '금상첨화', '군계일학'이며 아직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는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이 가능하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인원이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에 참여하고 있다"며 "정식 출시했을 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버 수용 인원 확대와 안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캐릭터명 선점 외에도 사전등록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받으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만 은화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home 김오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