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가 골 터뜨린 직후 아내가 올린 인스타 게시물

2018-10-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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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분 박주호 선수 득점 이후 인스타그램으로 축하한 아내
박주호 선수 아내가 경기 시작 전부터 영상 올리며 응원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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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매치 파나마 전에서 박주호(울산 현대·31) 선수가 골을 터뜨렸다.

전반 4분 골대 근처에서 파나마 선수와 경합하던 황희찬 선수는 패널티박스 바깥으로 멀리 패스를 보냈다. 바깥쪽에서 뛰어 들어오던 박주호 선수가 찬 슛이 골로 이어졌다.

박주호 선수 아내 안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박주호 선수 골을 축하했다.

안나는 경기 전부터 차를 타고 이동하는 딸 나은 양 영상, 천안 종합운동장에 도착한 영상 등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아내 안나는 전반 4분 박주호 선수가 골을 터뜨린 직후 대한축구협회가 올린 박 선수 사진을 올리며 폭죽과 하트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이하 박주호 선수 아내 인스타그램
이하 박주호 선수 아내 인스타그램

박주호 선수가 전반 4분 득점한 뒤, 31분에는 황인범 선수가 손흥민 선수 패스를 받아 골을 추가했다. 전반전 동안 황희찬 선수가 아쉽게 골을 놓치는 등 대표팀은 공격적인 전술로 파나마를 압박했다.

44분 파나마 압디엘 아로요 선수가 득점하며 2-1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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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