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존슨앤드존슨

“아직도 아무거나 써?” 구강청결제 제대로 고르는 꿀팁 (feat.디렉터 파이)

2018-10-17 17:00

add remove print link

우리 몸에 직접 닿는 구강청결제, 성분 꼼꼼히 따져야
뷰티 디렉터 '디렉터 파이', 구강청결제 추천템, 애매템, 비추천템 소개

GIPHY

요즘 많은 사람이 양치 후에 구강청결제를 사용한다. 양치만으로는 충치, 치아 변색 등 각종 구강 질병을 막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구강청결제의 성분을 따지는 사람은 많지 않다.

구강청결제는 우리 입안에 직접 닿는 만큼,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파운데이션부터 립밤까지 다양한 화장품 성분을 분석한 유튜브 영상으로 화제가 됐던 뷰티 디렉터 ‘디렉터 파이’가 최근 ‘구강청결제’편을 공개했다. 그녀가 소개하는 ‘구강청결제 제대로 고르는 법’을 함께 살펴보자.

유튜브, 디렉터 파이

‘CPC’ 유무 체크하기

우리는 보통 양치 직후 구강청결제로 가글을 하곤 한다. 디렉터파이는 양치 직후 CPC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치아 색깔이 누렇게 변할 수 있기 때문.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는 보존제의 일종으로, 대부분의 치약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와 만나면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유해성분이다.

구강청결제를 고를 때 치아 변색을 막기 위해 꼭 CPC 유무를 확인해야 할 이유다.

GIPHY

‘약산성’ 제품으로 입안 건강 지키기

구강청결제는 우리 잇몸과 점막에 직접 닿는 제품이다. 따라서 디렉터파이는 알칼리성이 강한 제품 대신 자극이 덜한 ‘약산성’ 제품을 추천했다.

리트머스 종이에 구강청결제를 적셨을 때 붉은색을 띄는 제품이 약산성 구강청결제다.

유튜브, 디렉터 파이
유튜브, 디렉터 파이

꼼꼼한 성분 체크 필수! 나에게 맞는 구강청결제 찾기

시중에 나와 있는 구강청결제는 그 종류만큼이나 성분과 기능도 다양하기 때문에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은 성분을 꼼꼼히 살펴 자신에게 맞는 구강청결제를 구입해야 한다.

가령, 충치에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불소가 포함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잇몸질환에 걱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잇몸 기능이 추가된 구강청결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GIPHY

디렉터 파이의 최종 추천템, ‘리스테린 헬씨 브라이트.’

디렉터 파이의 꼼꼼한 분석 결과, 그녀의 구강청결제 추천템은 ‘리스테린 헬씨 브라이트'였다. CPC 미함유, 약산성 등 저자극의 ‘착한 성분’을 담은 구강청결제라는 점이 추천 이유였다.

유튜브, 디렉터 파이
유튜브, 디렉터 파이

SNS상에서 화제였던 ‘테라브레스’는 유해균을 제거하는 성분이 있지만 알칼리성 제품이어서 ‘애매템’으로 선정됐다.

우리에게 친숙한 구강청결제인 ‘가그린’은 CPC가 함유되어 있고, 알칼리성 제품이므로 ‘비추천템’으로 뽑혔다.

29CM x LISTERINE 홈페이지
29CM x LISTERINE 홈페이지

추천템으로 선정된 ‘리스테린 헬씨 브라이트’는 홍콩, 대만 등에서 ‘해외 직구템’으로 입소문을 탔던 제품이다. 최근 한국에도 출시되어 온라인몰, 올리브영,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home 김예솔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