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식 분명히 악당” 매드크라운 VS 마미손 디스전

2018-10-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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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클라운은 마미손에게 “저작권협회 등록도 안 돼 있는 신인 주제에”라고 비판
마미손은 다음 달 정체 공개

마미손과 매드클라운(조동림·33)이 서로를 저격했다.

마미손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곡 '소년점프' 대한 저작권 정보를 게재하고 매드클라운을 겨냥해 "이 자식 분명 악당"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소년점프는 마미손이 불렀지만, 저작권 협회에는 매드클라운이 작사가, 작곡가로 등록돼 있다. 저작권료는 마미손이 아닌 매드클라운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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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식분명히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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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클라운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저작권협회 등록도 안 돼 있는 신인 주제에"라며 마미손을 비판했다. 그는 마미손이 언론 매체와 인터뷰한 장면을 캡처한 것도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마미손이 '소년점프'를 음원사이트에 올리지 않은 이유가 명시돼 있다. 마미손은 "그들(음원사이트)은 악당이다"며 "저작권에서 나누는 수치보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가져가는 분배 비율이 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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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협회 등록도 안되있는 신인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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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매드클라운과 마미손을 동일인물로 보고 있지만, 매드클라운은 "나는 마미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미손은 다음 달 신곡을 내고 정체를 밝힌다고 말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