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취중 영상 나오자 난데없이 '닮은꼴'로 언급된 연예인

래퍼 이센스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을 접한 SNS 이용자들이 한 영화배우를 떠올렸다.

이센스는 17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과거 슈프림팀으로 함께 활동했던 쌈디(사이먼 도미닉) 얘기를 꺼냈다.

취한 듯 보이는 이센스는 초점 없는 눈빛으로 화면을 바라봤다. 그는 쌈디를 걱정하는 마음을 전하며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다.

이센스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을 접한 SNS 이용자들은 난데없이 배우 박지환 씨를 '닮은꼴 연예인'으로 떠올렸다.

박지환 씨는 2017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조폭 장이수 역을 맡아 화제가 된 배우다.

한 SNS 이용자는 "사진만 봐도 음성지원된다"며 "어째 내라고만 생가함까?"라고 극중 장이수 대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환 씨는 1999년 영화 '노랑머리'로 데뷔 한 19년 차 배우다. 영화 '범죄도시', '대립군', '1987', 드라마 '언터처블'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