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애 마침표” 김구라 아들 그리 3년 열애 끝에 결별
2018-10-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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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연상 여자친구와 3년 공개 열애 끝에 결별한 '그리'
현재는 앨범 작업에 열중
래퍼 그리(김동현 씨)가 3년 공개 열애 끝에 결별했다.
17일 그리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그리가 여자친구와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답변이 어렵다"고 위키트리에 말했다.
그리는 각종 방송에서 한 살 연상인 여자친구를 자주 언급했다. 아버지인 김구라 씨도 아들 공개연애에 대해 "아들이 지갑 속에 가짜 혼인신고서를 넣고 다닌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는 지난 5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3년 된 연인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자신의 장점이 '사랑'이라고 밝혔다. "공개 연애 후회 안되냐"는 질문에 그리는 "후회 안 된다. 공개하니까 데이트 다니기 편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리는 김구라 씨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MC그리라는 예명으로 2016년 첫 싱글을 발표하고 2017년 Mnet '고등 래퍼'에도 출연하는 등 꾸준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활동명을 '그리'로 변경했다. 소속사는 "현재 그리는 앨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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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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