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CJ컵 대회 첫날 ‘비비콘’에 관심 집중…한식 아이콘 될까

2018-10-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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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컨세션 부스서 한식 선봬…국내외 갤러리들에게 ‘주목’
CJ제일제당, “‘더 CJ컵’ 찾은 이들 대상 한식 우수성 적극 전파할 것”

‘더 CJ컵@나인브릿지’ 대회를 찾은 갤러리들이 CJ제일제당이 선보인 ‘비비콘’을 즐기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더 CJ컵@나인브릿지’ 대회를 찾은 갤러리들이 CJ제일제당이 선보인 ‘비비콘’을 즐기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이 1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더 CJ컵@나인브릿지’의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 ‘비비콘’(bibi-cone)이 대회 첫날부터 갤러리들에게 인기를 모았다고 18일 밝혔다.

비비콘은 햄버거·샌드위치 등과 같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김으로 콘 모양을 만든 후 불고기 비빔밥 등을 채워 넣은 제품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대회가 시작되자 갤러리들이 한 손에 ‘비비콘’을 들고 코스로 입장하며 경기 관람을 시작했다”며 “‘비비콘’과 함께 경기를 즐긴 갤러리들이 간편하게 비빔밥을 즐길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자평했다.

CJ제일제당은 골프 코스를 따라 총 5개의 ‘비비고 컨세션 부스’를 설치하고 코스 밖에는 ‘비비고존’을 마련했다.

‘비비고 컨세션 부스’에서는 ‘비비콘’ 뿐만 아니라 ‘비비볼’, ‘김치 핫도그‘ 등 핑거 푸드 형태의 프리미엄 한식 스낵과 제주도의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비비고 한상차림’ 등 다양한 한식을 선보였다.

‘비비고존’에선 ‘비비고’ 주요 제품과 제주산 식재료 등을 접목한 프리미엄 한식 반상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컨세션 부스 위치와 메뉴, 경기 일정과 날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비비고 스마트 테이스티로드’를 선보였으며 갤러리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박은선 CJ제일제당 비비고팀 팀장은 “지난해보다 많은 외국인 갤러리들이 ‘더 CJ컵’을 찾아 이들을 대상으로 비비고를 적극 알리고 한식의 우수성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home 권가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