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 그 자체" 남자친구 형 생일까지 챙기는 여배우

2018-10-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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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과 친분 쌓은 홍수현 씨
산체스와 홍수현 씨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응시해

홍수현 씨 인스타그램 / 산체스 인스타그램
홍수현 씨 인스타그램 / 산체스 인스타그램

배우 홍수현(37) 씨가 가수 산체스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17일 산체스(신재민·32)는 인스타그램에 홍수현 씨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다정히 붙어 앉아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이 찍힌 배경화면은 산체스 생일파티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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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누나가 향수 선물을 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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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사진과 함께 '누나가 향수 선물을 꺄'라는 글을 남겼다. 홍수현 씨는 래퍼 마이크로닷(신재호·25)과 열애 중이다. 산체스는 마이크로닷 친형이다. 남자친구 형 생일까지 챙기는 홍수현 씨 모습에 '멋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홍수현 씨와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0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친분을 쌓았다. 이후 지난 7월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2살 연상 연하 커플로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home 최지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