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XX” 안전해도 너무 안전하다는 김희철이 손담비 때문에 얻은 별명

2018-10-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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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씨가 15년 절친 손담비 씨 때문에 독특한 별명 생겼다고 전해
모두 다 믿고 맡길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며 김희철 씨와 일화 밝힌 손담비 씨

이하 tvN '인생술집'
이하 tvN '인생술집'

김희철 씨가 손담비 씨 때문에 생긴 독특한 별명을 공개했다.

18일 tvN '인생술집' 제작진이 선공개한 방송 영상에서 손담비 씨가 김희철 씨와 겪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손담비 씨는 연습생 때부터 김희철 씨와 15년간 절친이었다며, "술 취하면 희철이가 집에 업어다 주고 한다"고 말했다.

곰TV, tvN '인생술집'

손담비 씨는 집 정리까지 다 맡길 수 있을 만큼 김희철 씨가 안전한 친구라고 말했다. 김희철 씨는 "담비가 지난번에 출연해서 안전하다고 얘기한 뒤 '김콘돔'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말했다.

신동엽 씨는 김희철 씨가 여자 연예인들과 가깝게 지내면서도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게 한다고 설명했다. 게스트로 나온 김인권 씨가 "안전하게 느끼게 하는 비결이 뭐냐"고 묻자, 김희철 씨는 "흑심 있는 여자한테만 티를 낸다"고 말했다.

손담비 씨는 "희철이 이상형도 많다"며 알고 있는 것을 말하려 했다. 김희철 씨는 당황하며 "나 경찰서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