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마어마하게 벌었네요” 저작권료 받은 로꼬가 어머니에게 한 선물
2018-10-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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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로꼬
로꼬 “저작권료는 나, 우원재, 그레이가 똑같이 3등분 해서 받았다”
래퍼 로꼬(권혁우·29)가 저작권료 수입을 언급했다.
로꼬는 18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석진 씨는 "우원재 씨가 며칠 전 노래 '시차' 저작권료로 어머니 집을 사드렸다고 이야기했다. 로꼬 씨와 공동 작사 아닌가? 로꼬 씨는 저작권료로 뭘 했나?"라고 물었다.
로꼬는 "저작권료는 나, 우원재, 그레이가 똑같이 3등분 해서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시차' 포함 지금까지 받은 저작권료로 어머니에게 외제차와 성수동 아파트를 매매로 구입해 드렸다"고 전했다.
지석진 씨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벌었다. 혹시 외제차는 중고차인가?"라고 하자 로꼬는 "당연히 새차"라며 "중고차는 스웨그가 안 산다"고 농담했다.
박재범 씨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AOMG 소속인 로꼬는 2012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방송된 '쇼미더머니 시즌6'에서는 우원재, 그레이와 경연곡 '시차'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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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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