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잠깐 나온 얘기를 실제로...” 모교에 500만 원 기부한 엠브로

2018-10-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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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크리에이터 엠브로, 모교 방문해 500만 원 기부
엠브로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강연 진행

먹방 크리에이터 엠브로(이동현)가 모교인 경북 상주 함창 중·고등학교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엠브로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3일 "지난 17일 엠브로가 모교를 방문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라면서 "엠브로가 유튜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우연히 나온 영상 수익 기부에 대한 이야기가 실제 의미 있는 기부로까지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엠브로 / 이하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엠브로 / 이하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당시 엠브로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아프리카TV와 함께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먹방 크리에이터답게 모교에서 학생들과 매점 먹방을 촬영하고 청소년들에게 애정 어린 강연도 진행했다.

강연에서 엠브로는 "어린 시절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적은 금액이지만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친구들이 없으면 좋겠다"라며 장학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엠브로는 23일 위키트리에 "모교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함창 중·고등학교 관계자는 엠브로가 기부한 장학금에 대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적법한 의결을 거쳐 장학금 등 기탁자의 의도에 맞게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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