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야돼!” 유출돼서 난리난 '레고X오버워치' 박스샷

레고와 오버워치 콜라보레이션 상품 이미지가 유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블럭 장난감 전문 매체 브릭팬(The Brick Fan)은 정식 공개를 앞둔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 유출 사진을 공개했다.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레고 오버워치는 총 6가지다.

각 상품은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영웅 모습을 한 미니 피겨가 2~4개 포함됐다. 조립 모델 역시 오버워치 맵에 등장하는 지형지물을 재현했다. 겐지와 한조 세트는 하나무라 맵에 나오는 서예 작품을 배경으로 한다. 맥크리, 솔저:76, 리퍼가 들어가는 세트는 도라도에 나오는 건물과 화물을 묘사했다.

로봇 자체가 몸체인 라인하르트, 디바, 바스티온은 그 자체가 조립 모델이다. 730조각으로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 중 가장 큰 '감시기지:지브롤터' 세트는 미니 피겨 4개가 동봉된다. 맵에 등장하는 발사 로켓과 함께 파라, 메르시, 리퍼, 윈스턴이 포함된다.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는 2019년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