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헬게이트” 오늘(24일) 아침 2호선에서 생긴 일

2018-10-24 09:50

add remove print link

2호선 낙성대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열차 지연 발생해
승객들 불만 표하며 SNS에 글 올려

이하 독자제공
이하 독자제공

열차 출입문 고장으로 2호선이 연착돼 24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4일 오전 8시 4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열차 운행 중 낙성대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승객이 모두 내렸다. 이 탓에 낙성대역은 승강장 밖으로 줄이 늘어질 만큼 사람들로 가득 찼다.

2호선 사당역에서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방송이 나오기도 했지만, 추후 확인 결과 응급환자는 없었던 걸로 밝혀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출근길 2호선 낙성대역에서 출입문이 고장 나 열차가 9분 정도 지연됐지만,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불편을 겪은 승객들은 당시 상황을 SNS에 올리며 늦어진 출근길에 불만을 표했다.

아래는 낙성대역에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 반응이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