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만에 '턱살' 사라졌다... 마법의 홍현희 컨투어링 (영상)
2018-10-24 13:40
add remove print link
개그우먼 홍현희 씨,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메이크업 시범 보인 영상 회자돼
30초 컨투어링 메이크업으로 턱살 마법처럼 사라져, 출연자들도 깜짝 놀라
최근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과 결혼식을 올린 개그우먼 홍현희 씨가 아름다운 웨딩 화보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덩달아 홍현희 씨가 출연했던 한 예능프로그램 영상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방송된 tvN '예능인력소'에서 홍현희 씨는 즉석 메이크업 시범을 보였다.
자신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출연자에게 홍현희 씨는 "저는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 제 노하우와 파우치를 공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현희 씨는 출연진들 앞에서 '컨투어링(Contouring)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컨투어링 메이크업이란 얼굴 윤곽을 입체적으로 돋보이게 해주는 메이크업 기술이다. 이마, 광대뼈, 턱 등에 밝거나 어두운색 색조 제품을 발라 음영을 넣어주는 방식이다.
홍현희 씨는 "턱을 한 번 만들어보겠다"고 말하며 메이크업 스펀지에 어두운 색 쉐딩 크림을 듬뿍 묻혔다. 곁에 있던 신봉선 씨는 까만 스펀지를 보고 "너무 시커멓지 않느냐"며 놀랐다.
주변에서 웃음이 터졌는데도 홍현희 씨는 개의치 않으며 "저는 여기(목 부분)을 해줄 겁니다. 이중 턱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
홍현희 씨가 턱 아래, 목 부분에 섀딩 크림을 바르기 시작하자 웃고 있던 출연진들은 깜짝 놀라기 시작했다. 30초 정도 지나고 메이크업이 끝나자 확연한 차이가 드러났다.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전후 사진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이날 같이 출연했던 뷰티 프로그램 MC 김정민 씨는 "겟 잇 뷰티 게스트로 강추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