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혐한 시위' 상황
2018-10-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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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아사쿠사(浅草) 일대에서 극우파 '혐한 시위'
"한일단교", "양이(攘夷·오랑캐를 몰아내자)"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 중
28일 오후 3시 30분쯤부터 일본 도쿄 아사쿠사(浅草) 일대에서 '한일단교'를 외치는 극우파 '혐한 시위'가 열리고 있다. 시위대는 "한일단교", "양이(攘夷·오랑캐를 몰아내자)"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 중이다.
시위에 반대하는 일본인 활동가들도 맞불 시위를 갖기도 했다. 한 일본인 트위터 이용자는 "시 허가를 받은 시위대가 한일단교라고 외치고 있다... 도쿄도는 한국인 관광객을 원하지 않는 걸까"라고 쓰기도 했다.
浅草駅を通過中。#1028浅草ヘイトデモを許すな pic.twitter.com/rOQUGCeqfC
— RYU (@ryurinboko) October 28, 2018
本日の許可を受けたデモ、「日韓断交」と叫んでいます。東京都は韓国人観光客を歓迎しない方針ということでよろしいか?@ecoyuri #1028浅草ヘイトデモを許すな pic.twitter.com/Gc57OgSidk
— daisuke (@DaiDaimark1) October 28, 2018
壊れたレコード、同じ差別扇動セリフを繰り返す頭の悪い差別主義者たち。下町から出て行け。#1028浅草ヘイトデモを許すな pic.twitter.com/VM9M0zhCmV
— Gustav AKA (@gustav_aka) October 28, 2018
人力車のあんちゃんが、載せた外国人観光客にヘイトデモの解説をしてた。あぁ、恥ずかしい。小池都知事、オリンピックに外国人をお招きするの、お止めにになった方がよろしいのでは?@ecoyuri #1028浅草ヘイトデモを許すな pic.twitter.com/PTAUmgoh0o
— daisuke (@DaiDaimark1) October 28,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