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김향기 등 2019학년도 수능 응시 안 하는 10대 연예인 7명

2018-11-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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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11월 15일 목요일 치러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올해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59만4924명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 10대 스타들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연예계 활동, 수시 지원 등의 이유로 수능을 보지 않기로 했다.

올해 수능은 11월 15일 목요일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59만4924명이다. 2018학년도 수능보다 1397명이 늘었다.

1. 김새론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배우 김새론 양은 2019학년도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8일 김새론 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김새론 양이 중앙대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새론 양은 2016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홈스쿨링을 거쳐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2. 김향기

배우 김향기 양도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날 김향기 양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향기 양이 한양대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2003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향기 양은 영화 '마음이', '웨딩 드레스', '늑대소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등에서 '덕춘'역을 맡았다.

3. 배진영

그룹 워너원 멤버 배진영 군도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배진영 군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배진영 군이 15일 치러질 수능에 응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배진영 군은 수능 대신 워너원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워너원은 오는 1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으로 컴백한다.

4. 시연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 시연(박시연)양도 수능보다 연예계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net '프로듀스 101'로 얼굴을 알린 시연 양은 9인조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2017년 가수 데뷔했다. 지난달 프리스틴 탈퇴설이 돌기도 했지만 소속사 플레디스는 시연 양의 탈퇴설이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5. 양예나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양예나 양도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양예나 양은 2015년 에이프릴 미니 앨범 '드리밍(Dreaming)'으로 데뷔했다.

6. 레이첼

양예나 양과 같은 에이프릴 멤버인 레이첼도 수능 대신 연예계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양예나 양과 레이첼은 수능 대신 얼마 전 컴백한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7. 김하온

Mnet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 군도 2019학년도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소속사 하이어뮤직레코즈 측에 따르면 김하온 군은 현재 신곡을 준비 중으로 수능보다는 음악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