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절대 못 먹겠다”고 한 '닭머리' 이휘재가 씹어 먹은 이유 (영상)

2018-11-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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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중국 광저우를 찾은 이휘재, 박명수 씨, 극진한 대접 받아
TV조선 '아내의 맛', 각종 중국 보양식을 섭렵하는 이휘재, 박명수 씨 모습 그려져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인 이휘재, 박명수 씨가 중국 보양식을 경험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 덕분에 각종 중국 보양식을 섭렵하는 이휘재, 박명수 씨 모습이 그려졌다.

곰TV, TV조선 '아내의 맛'

진화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중국 광저우를 찾은 이휘재, 박명수 씨는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이휘재, 박명수 씨는 보양식으로 알려진 물뱀 요리를 맛 봤다. 두 사람은 "의외로 맛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닭 머리가 등장하자 이휘재, 박명수 씨는 경악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패널들도 소리를 지르며 기겁했다.

닭 머리를 받은 박명수 씨는 "감사하긴 한데 난 못 먹어"라고 말했다. 함소원 씨가 "시부모님이 닭 벼슬은 꼭 먹어야 한다고 하신다"며 "이걸 먹으면 위로 올라가는 운이 들어온다고"라고 말했다.

닭 머리를 먹으면 운이 좋아진다는 속설에 이휘재 씨는 잠시 고민했다. 잠깐의 고민 끝에 이휘재 씨는 갑자기 술을 들이켜더니 박명수 씨 앞에 놓인 닭 머리를 입에 넣고 씹었다. 이휘재 씨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장영란, 문정원, 이하정 아나운서는 소리를 질렀다.

이휘재 씨가 스튜디오에서 "닭 벼슬을 뜯는데 '아 이건 타이어다' 싶더라. 부리는 돌로 만든 땅콩 같았다"고 하자 장영란 씨는 "내가 다 울렁거려"라고 말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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