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폴더’,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2일 만에 주문 1만건 접수
2018-11-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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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7분 만에 서버 다운…수능 후 동시 접속자 증가 예상
폴더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서 나이키·아디다스·리복 등 할인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 슈즈 편집숍 폴더(Folder)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시작 2일 만에 1만건 주문과 동시에 인기 제품이 조기 품절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지난 14일 오전 11시께 폴더 온라인 홈페이지에 동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약 7분간 서버가 다운됐다.
매일 오전 9시에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되는 3만5000원 상당의 추가 할인쿠폰팩은 오픈 5분 만에 마감됐다.
폴더 관계자는 “현재 평소 대비 10배 이상의 동시 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서버를 증설했고 집중접속 시간에도 이상 없이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 중에 있다”며 “수능이 끝나는 이날 저녁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으로 구매 계획이 있다면 구매를 서두를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폴더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는 19일까지 폴더 공식 온라인몰 단독으로 진행 된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리복, 푸마, 반스 운동화 브랜드 외 알파 인더스트리, 그레고리, 첨스, 카부, 아이헤이트먼데이 등 의류, 잡화 브랜드가 참여해 1000개 이상의 스타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