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영국 탑기어서 '올해의자동차 메이커' 선정
2018-12-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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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혁신' 브랜드 호평
독일 아우토자이퉁, 친환경 라인업 인정해 ‘가장혁신적인 브랜드’선정

현대차가 영국의 저명한 언론매체인 BBC 탑기어 매거진의 ‘2018 탑기어 어워드’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각) 현대차가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성능차 i30N부터 친환경차 아이오닉, 코나 일렉트릭까지 다양하고 도전적인 상품 라인업과 지난 수년간의 빠른 성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2013년 '가장 가성비 좋은 차'에 i10이 선정된 이후 5년만에 이룬 쾌거이다.
BBC 탑기어 매거진 관계자는 "현대차는 가장 다채로운 모델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업계의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다"며 "현대차는 겸허하지만 꾸준히 정진해서 오늘의 성공을 일궈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BBC 탑기어 매거진은 1993년 창간한 영국 4대 자동차전문지이다. 일반 소비자 대상 신차 및 경쟁모델 비교 평가, 시승기, 차량 구매 정보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2008년 영국에서 2만8000여대를 판매했지만, 올해는 9만 대 이상의 판매가 예상된다"며 "디자인을 비롯해 여러 면에서 현대차는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 현대차, 독일 아우토자이퉁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수상
또 현대차는 독일 아우토자이퉁의 오토 트로피 2018에서 지난 30일(현지시각) 현대차가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사회의 선두 주자가 되려는 브랜드의 포부와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에서 호평을 받았다. 아우토자이퉁 관계자는 “현대차는 스포티한 컴팩트 세단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까지 모든 걸 만든다”며 이를 높이 평가했다.
지난 9월 현대차는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에너지와 오는 2023년까지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수소전기트럭 10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에서 수소전기차 택시 및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사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14회를 맞이한 영국 그린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전기자동차 제조사’로 지난 22일(현지시각) 선정됐다. 아이오닉, 코나 일렉트릭을 새롭게 선보인 현대차는 안정성, 가격경쟁력, 월등한 주행거리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중의 전기차 시장 접근성을 높인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며, 모든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라며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8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종, 전기차 5종, 수소전기차 1종 등 총 18종의 친환경차를 출시할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