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과 이말년이 함께 부른 걸그룹 레전드 노래

2018-12-05 17:40

add remove print link

무대 조명이 주호민 작가 민머리에 반사되는 편집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화제가 됐던 춤동작 따라하기도

유튜브, 침착맨

웹툰 작가 이말년, 주호민 씨가 걸그룹 노래를 불렀다.

지난 4일 웹툰 작가 이말년 씨는 본인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침펄매직'이라는 제목으로 주호민 작가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들이 부른 '매직(Magic)'은 여자 아이돌 그룹 시크릿이 2010년 발매한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하 침착맨 유튜브
이하 침착맨 유튜브

두 사람은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다. 반면 무대 조명이 주호민 작가 민머리에 반사되는 듯한 편집은 장난기가 넘쳤다.

주호민, 이말년 작가는 노래를 부르다가도 이 곡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화제가 됐던 춤동작을 따라 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게시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화제가 되며 조회수 5만을 넘었다.

주호민 작가는 직접 이 영상 댓글에 "죽고 싶다"고 남겨 팬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말년 작가는 본인 별명이기도 한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 중이다. 이 작가가 주호민 작가와 함께 획기적인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영상은 유독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