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일본인 멤버가 '골목식당' 돈가스집에서 처음 먹은 것
2018-12-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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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출연 중인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에 걸그룹 아이즈원이 깜짝 방문해
일본인 멤버 나코가 "일본에는 없다"며 놀라운 시식평 남겨
걸그룹 일본인 멤버가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에 남긴 시식평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5일 방영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에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방송 출연 후 처음 장사하는 날 찾아온 손님은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권은비(23) 씨, 조유리(17) 양, 야부키 나코(矢吹奈子·17)였다.
돈가스집에서 백종원 대표가 "일본 맛집보다도 더 낫다"는 평을 남겼기 때문에, 제작진이 특별히 초대한 일본인 멤버였다.





멤버 조유리 양이 "치즈카츠가 너무 먹어보고 싶다"고 말하자, 나코는 "일본에도 있긴 있는데 길게 늘어나는 치즈카츠는 없다"고 말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자 멤버들은 "무겁다"며 감탄했다.
조유리 양, 권은비 씨가 "갓 나온 자연산 치즈 맛인 것 같다"며 대화하는 동안, 나코는 한참 동안 끊어지지 않는 치즈를 먹기 위해 애썼다.



사장 아내는 나코에게 "제가 일본에 안 가봤는데, 일본 돈가스도 맛있지 않냐"고 물었다. 나코는 "이렇게 늘어나는 치즈는 처음"이라며, "일본보다 맛있어요. 어떡해"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평소 음식을 칭찬하는 일이 별로 없다던 권은비 씨 역시 "튀김이 녹는 느낌이다"라며 직접 사장에게 "고기가 왜 이렇게 부드럽냐"고 직접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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