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하다보면 깨닫게 되는 우리나라 좋은 점 8가지

2018-12-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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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다녀온 후 알게 되는 한국의 장점들
식당 가서 무료로 물과 반찬 리필을 받을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어

1. 화장실

외국에 나갔다가 화장실을 이용할 때가 되면 불편함을 겪기 쉽다. 위생 측면에서 우리나라 화장실만큼 깨끗한 곳이 거의 없다. 또 일부 나라에서는 공공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 한다.

이하 셔터스톡
이하 셔터스톡

2. 공짜로 마시는 물

우리나라에서는 목이 마르면 주변 가까운 곳에 물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 식당이든, 은행이든, 전자제품 수리점이든 물을 쉽게 마실 수 있다. 반면 해외의 많은 나라에서는 식수가 귀한 편이다. 물을 마시고 싶으면 돈을 내고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3. 반찬 무한 리필

우리나라 식당에서 메인 음식이 아닌 거의 모든 주변 음식은 다시 달라고 하면 더 먹을 수 있다. 해외는 대부분 그렇지 않다.

이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 교통 체계

외국의 주요 도시에 교통망을 이용해보면 누구나 깨닫는 게 있다. 바로 우리나라 도시만큼 교통이 잘 갖춰진 곳이 없다는 사실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요 지하철은 노선도가 쉽고 이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5. 와이파이(Wi-Fi)

해외 여행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데이터 접속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 원활한 여행을 위해선 주변에 있는 공공 와이파이가 필요하다. 해외에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열린 와이파이가 많지 않다. 반면 우리나라를 어딜 가나 와이파이 천국이다.

이하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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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치안

해외 여행갈 때 누구나 밤에 밖에 함부로 돌아다니지 말라는 주의사항을 쉽게 듣는다. 그만큼 치안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 나라가 많다. 그럴 때마다 밤에 걱정 없이 밖에 나갈 수 있는 우리나라의 치안에 놀랄 수밖에 없다.

해외에는 낮에도 항상 소매치기 같은 경범죄로 유명한 관광 도시들도 상당히 많다.

7. 공공기관 서비스

국내외 관공서를 이용해보면 체감되는 큰 차이가 있다. 해외 관공서를 갔던 사람들은 업무 처리가 상당히 늦거나 불친절했다는 경험담이 많다. 우리나라를 상대적으로 빠르고 친절한 편이다.

8. 밤 늦은 시간에도 볼거리 풍성

해외 여행에서 가장 아쉬운 것 중 하나는 저녁만 먹고 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점이다. 더 놀고 싶고 주변을 구경하고 싶어도 문을 닫은 경우가 많다. 반면 우리나라는 24시간 제약 없이 즐기는 놀거리가 다양한 편이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