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팔 거냐”는 질문에 신세경이 한 대답

2018-12-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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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신세경 유튜브 보고 회사가 인수할 수도 있다고 말해
신세경, 유튜브 팔 생각 전혀 없다고 단호히 대답해

곰TV, MBC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신세경 씨가 본인 유튜브 채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 이준기 씨와 신세경 씨의 인터뷰가 담겼다. 리포터는 두 사람에게 "알고 보면 신세경 씨가 선배라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하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하 MBC '섹션TV 연예통신'

두 사람 모두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리포터는 이준기 씨에게 "후배 이준기가 바라보는 선배 신세경은 어떤 배우냐"라고 물었다. 이준기 씨는 "배울 점이 많다"라며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개인 기획력도 있으시고, 빵도 잘 만드신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세경 씨를 향해 "(신세경 씨의) 개인 블로그를 봤다"라고 덧붙였다. 신세경 씨는 "아, 진짜요?"라고 되물었다. 이준기 씨는 "본인이 이렇게 직접 찍어서 편집하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신세경 씨는 리포터를 향해 "아, 제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신세경 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 운영을 시작하면서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

신세경 씨 채널에서는 그녀의 일상과 요리 실력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준기 씨는 "진짜 대단하더라"라며 "그게 구독자가 너무 많아서 그걸 아마 회사가 인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세경 씨는 "아니다 제거다"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이준기 씨는 신세경 씨를 향해 "절대 안 팔 거냐?"라고 되물었고, 신세경 씨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이준기 씨는 "여러분 (신세경 씨 유튜브) 많이 구독해주세요"라고 홍보했고, 신세경 씨 역시 웃으면서 "구독해주세요"라고 강조했다.

home 김보라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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