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스 한혜연이 'XX 못생겼다'는 악플에 직접 남긴 '쿨한 답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가 못생겼다는 악플에 쿨한 답변을 남겼다.

지난 23일 한혜연 씨는 인스타그램에 "이런 사람한텐 어떻게 댓글을 달아주면 좋을까 고민하다 처음 달아본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혜연 씨를 향해 '존못ㅡㅡ'이라 댓글을 남긴 SNS 이용자 모습이 담겼다. 이는 한혜연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한혜연 씨는 본인 아이디로 직접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못생겨서 성공한 거야"라는 답글을 달았다.

그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인생 뭐 있어"라며 "우리 베이비들 때문에 내가 못 살아. 겸둥이들"이란 태그를 달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혜연 씨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패션과 일상 등이 담긴 영상을 올리고 있다. 한혜연 씨 유튜브 채널은 12월 초 구독자 15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혜연 씨는 국내 탑 모델뿐만 아니라 가수 이효리 씨, 배우 한지민 씨 등 국내 유명 배우들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에도 직접 출연해 스타들 못지않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